강아지동반호텔1 프로 드라이버 꾸꾸와 겨울여행 (feat. 세인트존스 애견호텔) 어젯 밤 맛있게 먹은 폴앤메리 버거 드디어 꾸꾸와 함께했던 겨울 여행의 마지막 날 이야기를 써본다. 우선 지난 포스팅에서 다 못썼던 둘째날 저녁 먹었던 맛있는 저녁 테이크아웃 메뉴는 강문해변 맛집으로 유명한 폴앤메리 버거였다. 물론 방문해서 그 곳에서 먹었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지만 날씨와 꾸꾸, 그리고 코로나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테이크아웃이 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, 우리는 베니닭강정과 폴앤메리 치즈버거를 맛있게 먹고 호텔 객실 내 티비에 넷플릭스를 연결해 영화를 보며 둘째날의 밤을 여유롭게 즐겼다. 우리가 영화 보는 내내 피곤했던 꾸꾸는 일찍 잠이 들었다. 이 때문인지 꾸꾸는 새벽에 두번인가 일어나 바닥으로 내려가 심심함을 어필했고, 그 때문에 인기척에 귀가 밝은 나는 일어나 꾸꾸와 조금 .. 2021. 4. 16. 이전 1 다음